간만에 대전의 신탄진 방문

추억의 신탄진에 방문였습니다.
첫눈에 들어오는 건물은 오래된 신탄진역이였습니다.
어렸을때는 진짜 시골에나 있을법한 건물과 역장님 한분정도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.
내가 어렸을때는 뭐 신탄진은 정말 시골이였으니까~~~ㅎㅎㅎ

몇번 리모델링을 거친것 같은 느낌~~^^
지금은 역전앞이라 그런지 굉장히 복잡한 모습입니다.
앗~ 그리고 신탄진 장이 서는 날이라고 하네요. 그래서 더 복잡한 모습을 보여줍니다.

뜨아~~~
다시한번 추억의 역전 고가 다리 ㅋㅋㅋ
수선했나보다 거의 무너지기전 모습이였는데 ㅎㅎㅎ

신탄진 장이 선곳으로 가보기로 결정한 후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만난 전집~
어디서 많이 본듯한 메뉴구성과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.
사장님께 여쭤보니 유성에 있는 식당과 같은 곳이라는 말씀. ^^
다 똑같다습니다. 장소만 다를뿐 ㅋㅋㅋ

그 다음 이동한 곳은 조개 전골 전문점~
냄비 ? 가 어마어마합니다.
직원분이 10분이 지날때까지 절대 열지 말라는 분부가 있으셔서 참고 기다립니다.~~~

10분뒤 개봉박두~~~
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조개들이 아주 먹기 좋게 잘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.
직원분이 먹는 순서 설명해주시고 먹기 시작 국물도 너무나 맛있고 조개도 신선하니 맛이 굿~굿~~~~~~^^

우리는 성인 남자 2명이라서 2인 주문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.
간만에 방문한 신탄진 오랜 친구와 만나고 옛 추억도 더듬어 보았습니다.ㅎㅎㅎ